이 포스팅은 제가 직접 구매하여 남기는 솔직한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러브 듀엣입니다 :-)
여러분들은 차, 좋아하시나요?
저는 커피보다 내 몸을 위한 건강한 차를 더 자주 마셔요~
그중에서도 보이차를 주로 마시는데요.
보이차는 원래 중국 소수의 민족이 즐겨 마시던 차인데,
유럽으로 건너와 건강에 좋다는 효능이 하나둘씩 밝혀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답니다.
보이차에는 갈산 성분이 녹차의 약 13배나 들어있어요!
이 갈산 성분은 의학적으로 증명된 결과가 많은데요.
신체 내의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분해를 해서 체외로 배출시킨다고 해요.
게다가 인체의 신진대사율을 증가시켜
에너지의 소모량이 높아지게 해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그래서 보이차는 다이어트 차라고 알려져있지요.
하지만 보이차에는 더 좋은 효능이 많이 있답니다!
우리 신체의 기름기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위와 장을 보호하여 소화를 이롭게 하여서
평소 기름진 음식 섭취로 속이 불편하신 분이나
불규칙적인 생활로 몸의 균형을 찾고 싶으신 분들께 보이차를 추천드려요!
또한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LDL 콜레스테롤의 분해를 촉진하여
수치 감소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존재해요.
이는 혈관을 이완시키고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의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외에도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 있는 폴리페놀은 세포를 노화시키고 염증을 발생시키는
활성 산소를 감소시키는 등의 효능이 있어요.
식물 화학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효능을 갖고 있는 보이차!
오늘은 보이차를 구매하여 시음해본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해외 구매 대행하는 사이트에서 구매를 했는데
배송은 약 10일 정도 걸렸고, 해외배송 치고는 엄청 빨리 온 것 같아요.
게다가 취급주의 스티커가 붙여져 있죠!
박스도 튼튼하고 찢어진 곳 없이 안전하게 포장되어 와서 좋았어요.
사실 우리나라에서만 구매해도 택배 배송 잘못되면
찢어진 박스 받고, 상품도 망가져 있을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해외배송인데도 배송상태가 견고해서
상품을 보기 전부터 무사히 도착한 것 같아서 안심이 되더라고요.
구성품은 상품 케이스와 맛보기 샘플이 2개가 들어있어요!
샘플이라니!! 생각지도 못했는데
추가로 더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보관 케이스가 정말 깔끔하죠!
총 9개가 들어있고 각각 작은 미니박스에 담겨 있어요.
게다가 위생적으로 두장씩 포장되어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한 알의 크기는 손으로 잡았을 때 이 정도이며,
용량은 7g으로 표기되어 있어요.
보이차는 재탕이 여러 번 가능하기 때문에
드시고 싶을 만큼 우려내 드실 수 있답니다.
상품 케이스 뒷면에는 상품명과 원료 및 원산지 등 제품에 관한 내용이 자세히 적혀있어요.
저는 파파고 번역기를 이용해 쉽게 확인했답니다.
이렇게 제조일자를 볼 수 있는데요.
보이차는 유통기한이 따로 없어요~
30년 된 보이차, 100년 된 보이차가 있는 이유도 이와 같은데
보이차는 후발효 과정을 거치는 특성상
제대로 보관해둔다는 전제하에 장기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더군다나 오래 보관하면 할수록 세월이 깃든 맛이 느껴지므로,
오랫동안 보관하신 뒤 꺼내어 마셔보시면
또 다른 차의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전기 포트기로 정수 물 2L를 끓인 후,
간편하게 끓일 수 있는 내열 유리 주전자에
보이차 한알을 넣고 약 10분 정도 우려내 줬어요.
그리고 계속 따뜻하게 마시기 위해서
집에 있는 보온병에 차 거름망을 이용하여 바로 옮겨 담았답니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차는 풀어지면서 금방 우려 나기 때문에
처음에는 끓인 물을 따로 넣어주고
두 번, 세 번 재탕 해 드실 때에는 차와 물과 함께
원하는 농도를 조절하면서 끓여주시면 됩니다.
저와 남편의 알콩달콩한 티타임을 위해 유리잔에 담아 보았어요~
차를 마시면서 들었던 생각인데
뜨거운 차를 바로 부었기에 유리잔이 너무 뜨거워서 제대로 잡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도자기 잔이나, 손잡이가 있는 컵으로 추천드려요!
탕색은 맑고 투명한 금빛 색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보이차 생차의 특징이기도 해요.
숙차를 끓이면 진한 갈홍색을 띄게 됩니다.
생차 / 숙차
보이차는 제조 방법에 따라 크게 생차와 숙차로 구분합니다.
자연적인 방법으로 저장하여 만들어진 생차는 풋풋한 찻잎의 맛과 향이 특징이고,
숙차는 인공 발효를 시킨 차로써 생차보다 발효도를 높인 차를 말합니다.
목 넘김이 부드러우며 감칠맛이 있습니다.
달큰하면서도 가벼운 향이 나면서
보이차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가볍게 마실 것 같아요.
마셨을 때의 첫맛은 녹차가 바로 떠올랐어요!
보이차의 종류와 숙성 기간, 보관 방법 등에 따라 맛은 각각 변하므로
같은 보이차라고 해도 맛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우림고수 보이차를 시음해보고 속이 한결 편안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해외 구매임에도 안전한 박스 포장과 깔끔한 케이스!
낱개로 한알씩 들어 있어서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개인용 텀블러에 담아
마실 수 있기에 더 괜찮아 보였어요.
텀블러로 마실 때에는 티백을 이용해
더욱 깔끔하게 차를 즐기실 수 있어요.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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