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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식품

초당 옥수수 맛있게 삶는 방법

 

 

 

안녕하세요~ 러브 듀엣입니다 :-)

여름철 간식거리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저는 옥수수가 바로 떠오른답니다!

7월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길게는 9월까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간식거리 옥수수!

 

아이들에게도

맛있고 재미난 간식거리지요.

한 알 한알 빼서 먹는

재미가 있어요.

 

 

 

 

 

쫄깃쫄깃 씹는 맛이 있는

찰옥수수도 좋아하지만

부드럽고 아삭아삭한

초당옥수수도 맛있어서 좋아해요.

 

시골 할머니 장터에서

12개에 만원 주고 구매해 왔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직접 농사지으신

옥수수들을 밭에서 바로 따와서

장터에서 매일 판매하시는데요.

신선하고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시골 장터를 자주 이용한답니다.

 

 

 

 

 

 

 

찰옥수수와는 다르게

노란빛이 도는 초당 옥수수예요..

삶거나 찌지 않고

바로 그대로 먹어도

아삭하니 맛있는 옥수수지만

이번에는 삶아서 먹어보겠습니다.

 

 

 

 

 

 

저는 옥수수 껍질 한 겹 정도와

수염도 같이 삶아주어요.

그럼 더욱 맛있게 삶아지더라고요..

 

삶은 옥수수를 밖에 꺼내놨을 때도

껍질이 있기에 수분이 마르지 않고

하루 뒤에 먹어도 촉촉하게 느껴질 만큼

껍질이 수분을 잡아두고 있어서

껍질을 다 까지 않고 같이 삶아줍니다.

 

 

 

 

 

 

 

70% 정도 옥수수가 물에 잠기게

물을 받고

옥수수 양과 물에 따라

소금과 당원 양을 가감해 줍니다.

전 대략 옥수수 4개 정도에 한 스푼씩 넣어주고 있어요.

초당옥수수는 기본적으로 단맛이

있다 보니까 당원을 아주 조금 넣어주어도

괜찮아요~

 

 

 

 

 

냄비와 압력밥솥

이렇게 두 개를 비교해서

삶아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굵은소금과 당원을 한 스푼씩 넣어줍니다.

 

 

 

 

 

냄비로 끓일 때는

처음에 강불로 끓이다가

물이 팔팔 끓으면 중불로 20분.

그 후 불을 끄고 15분 정도 뜸을 들입니다.

 

압력밥솥은 처음에 강불로 끓이다가

압력추가 칙칙 소리를 내며

빙글빙글 돌아가면

중 약불로 10분 정도 끓이다가

불을 끄고 20분 정도 뜸을 들입니다.

 

 

 

 

 

다 삶고 보니

노란색이 더욱 노랗게 변했어요.

냄비로 삶은 것과

압력밥솥에 삶은 것.

두 개다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압력밥솥에 삶은 게

더 맛있었어요~

 

 

 

 

 

 

배부르게 먹고

남은 옥수수들은

한알씩 빼서 콘샐러드를 해 먹어도 좋고

반찬에 곁들여서 같이 먹어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여름철 별미인

초당 옥수수!

주말 간식거리로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