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브 듀엣입니다 :-)
아기가 자라는 날들을 지켜보면서
매 순간마다
간직하고 싶은 마음은
어느 누구라도 같은 마음일 거예요.
현실은 스마트폰으로 바로 찰칵찰칵
찍어주는 모습이지만
공주처럼 예쁘게 차려입은 드레스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채워진
아기의 모습도 남겨둔다면
나중에 아이가 자라서 사진을
봤을 때 기분이 색다를 것 같아요.
전 첫째는 50일, 100일, 첫돌 등등 매번
기념일마다 소품과 의상을 사서
카메라로 찍어주었는데요.
주로 일상생활과 근교 나들이 놀러 갔을 때
편안하게 찍어주었던 게
좋은 추억들로 남아있어요.
둘째도 그렇게 하려고 했었는데~~
둘째를 가지면서 검진 다니던
산부인과와 연계되어 있는
모마베이비 스튜디오를 알게 되었어요.
검색해서 봤더니
순천의 최대 규모인 스튜디오라고 나오더라고요.
작년에 무료로 만삭 촬영을 찍을 수 있는
티켓을 선물 받으면서
겸사겸사 기분 전환 겸
찍으러 갔다가 사진이 너무 만족스럽게
나와서 둘째 성장앨범을 계약했었어요~
둘째 이번에 백일을 맞이하여
백일 사진 찍으러 갔어요!
여러 가지 컨셉들로
고르는데 한참 걸렸네요.
전부다 샤랄라 예뻐 보여서
진심 다 찍어주고 싶었어요.
평소에도 까르르 잘 웃고
방실방실 웃는 모습을 잘 보여주어서
사진 찍을 때 웃는 모습으로
잘 찍겠구나~
진짜 걱정 하나도 안 하고 갔었는데
옷 갈아입고 사진 찍는 그 순간부터
칭얼대더니 눈썹이 벌게지도록
울어대는 둘째.
낯가림이 시작되는 시기인지
코로나 19 때문에
바깥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여서인지
낯선 사람들과 공간이
아기한테는 많이 낯설었나 봐요.
그래도 아기가 울 때마다
사진 찍어주시는 분과
옆에서 보조하시는 분도
그때마다 어르고 달래고
아기가 진정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기다려 주시더라고요.
확실히 사진 찍는 전문가답게
아기 포즈도 다양하게 잡아서 찍어보고
엎드려서 찍어도 보고
소품도 이용해 보고
아기 사진이 최대한 잘 나올 수 있게
해주시더라고요.
이번 100일 사진에서는
웃는 모습은 못 찍었지만
초롱초롱한 모습이
예쁘게 남아서 만족합니다.
돌 때는 웃는 모습으로 남길 수 있게
많이 연습하고 가야겠어요.
아기 성장앨범을 고민하신다면
상담만 받아도 괜찮으시니
부담없이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모마베이비>
- 주소
전남 순천시 용당둑길 113(조곡동)
www.momababy.com
- 전화번호
061-724-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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