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 핸드 블랜더 거품기 다지기 풀세트

이 포스팅은 제가 직접 구매하여 남기는 솔직한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러브 듀엣입니다 :-)

가정에서 요리를 하다 보면 여러 재료들을 갈고 다지고 하는 일들이 많죠~

전 지금까지 양이 적은 재료들은 도마에 칼로 일일이 원하는 크기만큼 다져서 사용하거나

양이 많을 때는 믹서기를 이용해서 갈고 했는데

와우~ 핸드블랜더를 사용하고 나서는 신세계를 경험했어요!!!

이렇게 편하고 좋은 기계가 있다니,

믹서기보다 훨씬 간편하고 원하는 크기만큼 갈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어요.

제가 사용하는 핸드블랜더를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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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벨 핸드블랜더 HBL-500
Hibell Hand-Blender 라는 제품이에요.

 

핸드블랜더 풀 세트 구성으로 이렇게 박스에 담겨 있답니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아요.

 

본체 / 다용도 스테인레스 칼날 
1,000 ml 용량의 다지기 / 분쇄 통 
600 ml 용량의 비커 
스테인레스 재질의 거품기 
일체형 정리 및 거치대

 

풀세트 구성이라 분쇄, 다지기, 거품기 등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여러 가지가 들어있죠?

다지기 기능은 아기 이유식 만들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아요!

별이 이유식때는 제가 칼로 일일이 다졌기에

요리하는데도 재료 손질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제 손목 힘도 그만큼 더 사용하게 돼서 나중에는 정말 손목이 아팠답니다ㅠㅠ

다지기 통은 감속기어 타입의 강력한 구동 장치가 있고

사진에 보여지는 S자 타입의 스테인리스 칼날이

재료들을 손 쉽게 다져준답니다!

뚜껑 부분에는 재료가 부족할 시 더 넣을 수 있도록

재료 보조 투입구가 디자인되어 있어 완전히 뚜껑을 열지 않고도

재료 추가가 가능해요.

나중에 둘째가 이유식을 시작할 때에는 이 다지기 기계를 사용해서

쉽고 간편하게 요리 하고파요~

 

저는 특히나 보관용 거치대가 마음에 들었어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주방기기들은 서랍에 넣어두거나

눕혀서 보관해 놓으면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사실상 굴러다니고 어지럽혀져서

깔끔하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을 거예요~

 

이 제품에는 거치대가 포함된 풀 세트라서

자주 사용하는 공간인 손이 잘 닿이는 곳에 비치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골라서 사용하면 되니까 엄청 편리했어요.

특히나 주방은 우리가 먹을 식재료들이 조리되는 곳이기에

깔끔함이 생명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거치대에 놔두어 위생적으로 보관이 가능하고

화이트의 색상과 곡선형의 디자인이 모던해서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저는 요리에 사용되는 마늘을 한꺼번에 사서

모두 갈아놓은 뒤 얼음 큐브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서

국이나 찌게, 반찬 등에 하나씩 필요한 만큼 넣는답니다.

매번 마늘을 다질 필요도 없고, 신선한 마늘을 바로 냉동시켜 얼리기에

주로 마늘 큐브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일단은 핸드 블랜더 사용 후기를 올려볼게요~

 

비커에 마늘을 담아 블랜더로 갈기 전 모습이에요.

블랜더 밑 부분은 유선형 디자인의 칼날 보호대로 이루어져 있어서

재료들이 주변으로 튀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또한 이러한 디자인이 블랜더 칼날로부터 용기를 보호하여

균일한 분쇄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이에요.

 

처음 핸드 블랜더를 잡았을 때 

그립감이 정말 좋았어요.

제 손이 작은 편인데, 볼록 들어간 부분의 디자인이 손에 쥐기에 편안했고

버튼을 누를 때만 작동하는 블랜더이기에

잡고 있으면서 버튼 누르는 행동을 해도 전혀 불편한 게 없었어요.

한 손에 들기에 무겁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무게가 사용하기에 딱 알맞았어요.

저속 / 고속 이렇게 2가지 속도 조절을 할 수 있답니다!

 

 

 

핸드 블랜더로 마늘을 갈기 전과 갈고 난 후의 모습이에요!

정말 잘 갈렸죠?

 

믹서기로 마늘을 갈 때보다

훨~씬 간편하고 빠르게 갈아져서 좋았어요.

믹서기는 사용하다 보면 잘 갈리는 게 있고,

안 갈려서 몇몇 개가 마늘 덩어리째 그대로 나올 때가 많이 있는데

핸드 블랜더를 사용하니까 덩어리가 지지 않고 

균일하게 다져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다 갈아놓은 마늘을

얼음 큐브에 담아 냉동시켰다가

따로 통에 마늘 큐브를 보관해 놓으면 요리가 훨씬 수월해지겠죠?

 

이 제품에서 아쉬웠던 점은 중간중간에 마늘을 갈고

다른 통에 덜어놓을 때였는데요.

블랜더 칼날에 마늘이 묻어 있기에 세워두고 싶었는데

사진과 같이 기울어진 디자인이라 세워두기가 불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접시를 옆에 두고 사용을 안 할 때는 눕혀 놓았어요.

거꾸로 손잡이로도 세워지는 디자인이었다면

잠깐 쉴 타이밍에도 주변에 묻지 않게 놔둘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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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 블랜더를 찾고 계시는 분들께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벨 핸드블랜더 풀세트를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