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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생활

시크릿데이 생리대 2019 NEW 코튼 팬티 라이너

이 포스팅은 제가 직접 구매하여 남기는 솔직한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러브 듀엣입니다.

생리대는 한 달에 한 번씩 월경 때만 사용하게 되는데

팬티라이너는 월경 마지막 끝날 무렵 또는
분비물이 많아지거나 이물감이 느껴져서
팬티에 묻는 게 찝찝하고 거부감이 들 때,

편하게 착용하고 다닐 정도로
평소에 더 많이 착용하고 다니게 되죠.

 

저는 현재 사랑스러운 둘째가 뱃속에 있고,
임신 37주 후기라서 분비물이 많이 늘었어요.

 

 ★ 여기서 잠깐! TIP ★

임신 후기에 증가하는 분비물의 작용은?

분비물의 의학적 명칭은 "대하"이며, 자궁내막이나 자궁경관, 질 등의 분비액에 낡은 세포 등이 결합된점액질의 액체입니다. 임신 초기에는 임신에 의한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분비물이 늘어나는데,임신 후기에도 동일한 경향을 보입니다. 임신 후기의 분비물 증가는 어떠한 작용을 할까요?

분비물은 임신 중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자궁 경관과 질 안을 pH 4.0 전후의 산성으로 유지하여 잡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합니다("자정 작용"). 산성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임신 중에는 태아의 자궁 내 감염을막을 수 있지만, 자정 작용은 임신 전에 비해 저하되므로 파수 후에는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다가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소변이 나오지 못하도록 작용하는

"요도 괄약근" 이라는 근육이 느슨해져서
요실금이 생기기 쉬워요.

요실금은 임신부의 절반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임신기에 많이 생기는 증상이랍니다.

특히 임신 후기는 커진 자궁이 방광을 늘 압박하고 있어서,

소변이 자주 마렵고 웃거나 재채기를 하는 등의

작은 복압만으로도 소변이 흘러나올 수 있어요.

 

그렇다 보니 팬티라이너는
거의 매일 날마다 사용하고 있고

기존에 사용하던 팬티라이너를 다 사용하게 되어

새로운 라이너를 찾다가
시크릿데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시크릿데이 한팩에 20개가 들어 있는
일반 베이직 라이너로 구입을 했고

포장지 옆면에는 전성분이 표기되어 있어

소비자의 입장에서 꼼꼼히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사진과 같은 점선 표시대로 따라서 뜯어주시면
쉽고 간편하게 뜯어 보관할 수 있어요.

 

 

팬티라이너의 사용기한이 2022년으로 아주 넉넉하죠~

그만큼 최근에 제조된 상품을 보내줬다는 의미기도 해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왼쪽이 시크릿데이 라이너이고
오른쪽은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롱 사이즈의 라이너예요.

두 가지 제품을 동시에 비교를 하기 쉽게
같이 찍어보았답니다. 

바로 한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안심 코튼 홀이에요.

기존의 팬티라이너에는 아무것도 없는 민무늬로 되어있지만,

시크릿데이 라이너에는 샘 걱정 없는 안심 코튼 홀이 있어서 깔끔하게 흡수가 되더라고요.

 

 

감촉 비교를 위해 근접샷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느껴지시나요?

하루에도 여러 개씩 사용하는 팬티라이너다 보니
착용감이 상품 선택에 있어 큰 작용을 하는데요.

시크릿데이에 비해 기존에 사용한 라이너의 겉면이 꺼칠꺼칠해 보이죠~?

저도 이 정도까지 인 줄 몰랐는데 시크릿데이와 비교해보니 그동안 제가 사용하던 제품이 이랬구나.. 하고 알았어요.

기존의 라이너도 순면 감촉을 강조하는 브랜드지만,

시크릿데이와 비교했을 때 순면 커버의 밀도 차이가 확연하게 눈에 보였어요.

 

 


 

 

일반 사이즈가 팬티 가운데 면 부분에 딱 맞는 사이즈라서

밀리지도 않고 들뜸도 없이 착용감이 아주 좋았답니다.

다음번에는 롱 사이즈도 한번 사보려고요.

시크릿데이 팬티라이너 구매 후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