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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생활

엣지코프 E6 스윙 에어 서큘레이터 미니 선풍기

이 포스팅은 제가 직접 구매하여 남기는 솔직한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러브 듀엣입니다 :-)

찬바람이 부는 11월이네요~

밤에 보일러를 따뜻하게 틀어놓고

자고 일어나면 창문에 하얗게 성에가 껴있어요.

창의 안과 밖의 온도 차가 클수록

잘 생기다 보니 겨울철에는

성에가 잘 낄 수밖에 없죠.

 

작년에는 성에를 제때 제거를 못 해주니

바로 벽지에 곰팡이가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겨울에는

집의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에어 서큘레이터를 구매했습니다.

 

일단 구매에 먼저

조건이 있었는데요.

 

1. 휴대성

가볍게 이동이 가능할수록 좋다.

 

2. 심플할 것

성에 및 습기 제거를 위한 용도기 때문에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 좋다.

 

이렇게 두 가지를 먼저 고려하여

구매한 제품을 소개해드립니다.

 

엣지코프

‘ E6 스윙

 

 

 

색상은 화이트 / 다크브라운

두 가지 색상이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깔끔한 화이트가 취향이라 화이트로 골랐습니다.

 

일단 가격이 너무 너~무 착해요.

치킨 한 마리 값보다 적은 비용으로

미니 서큘레이터를 구매했습니다.

 

실제로 꺼내보니

정말 미니 사이즈예요!!

그렇다고 너무 작지도 않아서

탁상용으로 사용한다면

시원하게 쓸 것 같아요.

 

또 무게는 570g인데

3살 딸아이가 들고 다닐 정도로

정말 가벼웠습니다.

 

 

 

택배 박스를 열면

본체가 들어있는 본품 박스가

또 들어있어요.

박스 사이즈도 딱 맞아서

파손 없이 안전하게 배송되어 왔습니다.

헤드 부분의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스티로폼도 센스 있게 들어있었어요.

 

 

전자기기들은

주렁주렁한 전선 정리하는 것도 일인데

전선 코드에 돌돌이 찍찍이가 달려 있어서

선 정리에 정말 딱이죠!

USB 형식이라

이용해서 사용합니다.

야외에서도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겠죠.

 

 

 

엣지 에어 서큘레이터 E6 스윙은

최대 4.5W의 소비전력으로

전기요금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에어 서큘레이터답게 헤드의 회전은

마음에 들었어요.

90도가 완전히 꺾이고

회전 기능까지 있으니

바람을 원하는 방향으로

조정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바람 세기는 3단계로 설정 가능합니다.

미풍, 중풍, 강풍이 있는데

미니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강풍으로 했을 때에도

바람 소리가 크게 들리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저에겐 거슬릴 정도가 아니라서

취침 중에도 잘 사용할 것 같아요.

 

회전을 하고 싶으면

버튼을 2-3초간 누르면 파란불이

들어오면서 회전을 합니다.

 

 

다만 버튼 부분이 확실히

부실하다고 느껴집니다.

버튼을 누르는 부분이 버튼 전체가

일정하게 전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기울어지게 들어간다고 느껴집니다.

 

팬이 돌아가는 소리보다

버튼 누르는 소리가 더 크네요.

딸깍, 딸깍

 

 

 

 

전원을 끄고 싶을 때에도

바로 끌 수가 없어요.

미풍, 중풍, 강풍 전원 오프

이런 순서로

미풍을 사용하다가 끄고 싶으면

버튼을 3번 눌러

바람의 중풍과 강풍을

한 번씩 만나본 후에 꺼집니다.

덤으로 딸깍 딸깍 버튼 소리까지

들으면서요

 

 

그래도 기본에 충실한 에어 서큘레이터를

찾고 계시다면

가격 대비 가성비가 뛰어난

미니 서큘레이터로

엣지코프 E6 스윙을 추천합니다.